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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에 대한 짧은 생각

     리처드 도킨스는 그의 글 '믿음에 대한 타당한 근거와 잘못된 근거'에서 잘못된 믿음을 주는 세 가지 나쁜 근거로 '전통', '권위', '계시'를 들고 있습니다. (리처드 도킨스의 '믿음에 대한 타당한 근거와 잘못된 근거'는 '과학은 모든 물음에 답할 수 있는가(존 브록만 카틴카 매트슨 엮음. 김동광 옮김. 두산동아 간 1996) 25쪽 - 36쪽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악마의 사도(리처드 도킨스 지음. 이한음 옮김. 바다출판사 간 2005)' 에도 '믿음의 좋은 이유와 나쁜 이유'라는 제목으로 447쪽부터 458쪽에 걸쳐 같은 내용이 실려있습니다.)
     리처드 도킨스는 '계시'가 잘못된 믿음을 주는 '나쁜' 근거라고 했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라면 '계시'도 그리 나쁘지 않은 '쓸모'는 있는 것같습니다.

     "1890년에 모르몬 교회 지도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일부다처제를 중단해야 한다는 계시를 받았다고 말했고(일부다처제가 유타 주의 연방 가입에 걸림돌이 되던 시기였다.), 1978년에는 그때껏 카인의 낙인을 지닌 인간으로 간주했던 흑인도 성직에서 받아들이라는 계시를 받았다고 했다."
     - 우리 본성의  착한 천사 : 인간은 폭력성과 어떻게 싸워 왔는가(스티븐 핑커 저. 김명남 옮김. 사이언스북스 간) 1150쪽에서 옮깁니다.

처음 올린 날 : 2017-12-31
마치막 고친날 : 2018-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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